분류 전체보기38 음바페 사우디로? '이적료 4260억, 연봉 9950억'...알 힐랄, 음바페 영입 위해 공식 제안→PSG는 이미 수락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이 킬리안 음바페 영입에 나설 예정이다. 유럽 축구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4일(한국시간) "알 힐랄은 음바페를 위한 회담을 열기 위해 파리 생제르맹(PSG)에 공식 입찰을 제출했다. 3억 유로(약 4,265억 원)의 가치가 있는 이적료다"라고 보도했다. PSG는 제안을 받아들일 예정이다. 로마노 기자는 "PSG는 분명 3억 유로의 제안을 받아들였지만, 현재로서는 선수와의 대화는 없다. 알 힐랄은 한 시즌 동안이라도 음바페에게 세계 최고의 연봉을 제공할 것이다. PSG는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와 2024년에 계약이 확정됐다고 느낀다"라고 덧붙였다. 입이 벌어지는 연봉을 제시한 알 힐랄이다. 스페인 '렐레보'의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SNS를 통해 "알 힐랄은 음바페.. 2023. 7. 24. ‘4월 부진→화려한 부활→부상’ 위기에 빠진 이정후, AG 대표팀+ML 진출 어쩌나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25)가 수술이 필요한 심각한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아웃이 될 위기에 처했다. 키움은 24일 “외야수 이정후가 CM병원과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서 MRI, 엑스레이 촬영 등 정밀검진을 받은 결과 왼쪽 발목 신전지대 손상 진단을 받았다. 신전지대 손상은 발목 힘줄을 감싸는 막이 손상된 것으로 치료를 위해서는 봉합 수술이 필요하다. 이정후는 내일(25일)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서 추가 검진 후 수술 일정을 잡을 계획이다. 수술 후 재활 기간은 약 3개월 정도 소요되며, 회복 속도에 따라 바뀔 수 있다”라고 이정후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지난 시즌 타격 5관왕(타율, 출루율, 장타율, 타점, 최다안타)과 함께 리그 MVP를 차지한 이정후는 올 시즌을 앞두고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했다. 한국에서의 .. 2023. 7. 24. 김하성 12호 ‘쾅’…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웠고, 동시에 빅리그 입성 후 처음으로 ‘5출루 경기’를 했다. 김하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에 2루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1홈런) 2볼넷 1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김하성은 10-3으로 앞선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디트로이트 왼손 불펜 투수 체이슨 슈리브의 시속 145㎞ 직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지난 17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 이후 5경기 만에 홈런을 추가한 김하성은 시즌 홈런을 12개로 늘렸다. 2021년 8개, 지난해 11개의 홈런을 기록한 김하성은 올 시즌 16.. 2023. 7. 24. 오타니 5G 만에 시즌 36호포 / 발사각도 19도 이 타구가 넘어가다니… LA 에인절스 투타 겸업 스타 오타니 쇼헤이(29)가 발사각도 19도의 놀라운 타구로 가운데 펜스를 넘겼다. 오타니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오타니는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때려냈다. 팀이 0-1로 뒤처진 1회말 1사 후 상대 선발 미치 켈러의 7구째 커터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시즌 36호)을 쳤다. 총알 같은 타구는 발사각도 19도를 그리며 시속 112.9마일(약 181.6㎞)의 속도로 410피트(약 124.9m)를 날아갔다. 오타니는 지난 18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홈런을 쳐내며 다시 한 번 홈런 행진에 불을 붙였다. 한편 1회말이 끝난 현재 양 팀은 1-1 .. 2023. 7. 24. 이전 1 2 3 4 5 6 7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