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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14

김하성 또또 넘겼다...콜로라도 상대로 시즌 15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시즌 15호 홈런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3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 1회초 1번 타자로 나와 홈런을 때렸다. 상대 선발 카일 프리랜드를 맞아 1-1 카운트에서 3구째 90.5마일 포심 패스트볼이 높은 코스에 몰린 것을 놓치지 않고 강타했다. 김하성이 시즌 15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 MK스포츠 DB 타구 속도 103.1마일, 각도 29도의 타구가 좌측으로 뻗었고, 쿠어스필드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425피트. ‘베이스볼 서번트’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30개 구장에서 모두 홈런이 될 타구였다. 그만큼 잘맞았다는 뜻이다. 자신의 시즌 15호, 통산 34호 홈런. 동시에 네 번째 리드오프 홈런이다. 이 리드오프 홈런은 모.. 2023. 8. 3.
‘멀티히트+3출루 활약’ 오타니, 7G 연속 안타→AL 타율 3위 등극…LAA 2연패 수렁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29)가 멀티히트로 활약하며 아메리칸리그 타율 3위에 올랐다. 오타니는 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3타수 2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1회초 1사에서 첫 타석에 나선 오타니는 애틀랜타 선발투수 요니 치리노스의 7구째 시속 85.8마일(138.1km) 스플리터를 받아쳐 안타를 날렸다. 하지만 C.J. 크론이 병살타를 치면서 득점 없이 이닝이 끝났다. 4회 선두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치리노스의 4구 86.6마일(139.4km) 스플리터에 방망이가 헛돌아가 삼진을 당했다. 6회 무사 1루에서는 치리노스의 초구 91.1마일(146.6km) 싱커를 받아쳐 무사 1, 3루 찬스를 연결했다... 2023. 8. 3.
최지만, 샌디에이고에서 김하성과 함께 뛴다 최지만(32)이 김하성(28)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함께 뛴다. 파드리스 구단은 2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파이리츠에서 최지만과 리치 힐(투수)을 데려오고, 잭슨 울프(투수)와 알폰소 리바스(1루수), 에스투아르 수에로(외야수)를 보내는 조건이다. 최지만에겐 파드리스가 여섯 번째 메이저리그 소속 팀이 된다. 그는 LA 에인절스(2016년), 뉴욕 양키스(2017년), 밀워키 브루어스(2018년), 탬파베이 레이스(2018~2022년)를 거쳐 파이리츠에서 이번 시즌을 맞았다. 최지만(1루수 혹은 지명타자)은 파이리츠에서 배지환과 한솥밥을 먹었는데, 이젠 김하성과 동료가 됐다. 김하성은 202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한국 선수와 한 팀에서 호흡을 맞춘다. 최지만은 지난.. 2023. 8. 2.
오타니 '메이저리그 첫 완봉승'으로 시즌 9승…LAA 3연승 질주 LA 에인절스 투타 겸업 스타 오타니 쇼헤이(29)가 생애 첫 완봉승을 앞세워 팀의 3연승을 진두지휘했다. 오타니는 28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더블헤더 1경기에서 2번타자 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5타수 무안타로 시즌 타율은 종전 0.299에서 0.296으로 약간 내려갔다. 첫 타석은 1회초 무사 1루였다. 옛 동료였던 상대 선발 마이클 로렌젠과 승부에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3회초 1사 후에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세 번째 타석인 5회말 2사 후에는 좌익수 뜬공에 그쳤고, 7회초 1사 2,3루에서는 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마지막 타석인 9회초 2사 후에는 2루 땅볼로 돌아섰.. 2023. 7. 28.